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들레(언니는 살아있다!)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최초 구상대로 갔더라면 민들레가 워맨스를 담당할 예정이었다. 실제 극 초반에는 김은향과 케미를 조성하기 위한 의도적 떡밥이 줄곧 던져졌다. 상술한 것 이외에도 민들레가 김은향을 끌어안거나 머리를 말려주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고, 애초에 민들레가 김은향을 부르는 호칭 자체도 "자기"였다. 그러나 시청자들에게 철저히 외면 받고 설정이 파기된 듯 하다.[* 그나마 [[김은향]]과 민들레는 비중이 계속 유지되고 각자 캐릭터로 매력을 어필했던 반면, [[강하리]]는 구세준과의 로맨스를 제외하면 아예 '''[[공기|비중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]]'''.]해당 과정에서 대신 의도치 않게 김은향과 [[구세경]]의 케미가 폭발해서 워맨스는 이 둘로 옮겨갔고, 민들레는 김은향이 담당했어야 할 복수의 화신 포지션을 승계하여 이계화와 양달희 등 다른 악녀들을 잡는 역할로 옮겨가서 결과적으로는 모두 인기를 얻었으니 win-win인 셈. 또한 민들레 캐릭터의 설정은 장서희 그 자체로 보인다.[* 아역배우 출신, 탑스타, 연기대상 수상및 후보 등등. 물론, 장서희는 퇴물 취급 배우도 아니고 민폐 발연기 배우도 아니다. 해당 배우 항목에도 나와있듯 13년 무명(혹은 단역, 조연) 단계를 거친 배우라 오히려 그 반대.] * 진 주인공이자 선역인 만큼 악역들과 당연히 대부분 적대 관계이지만[* 접점이 거의 없었던 [[추태수]]나 아예 없는 [[세라 박]], [[비키 정]]등은 제외], [[구세경]]의 경우는 그나마 [[이계화]], [[양달희]] 등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나은 편이다. 실제로 이계화, 양달희와의 대사씬과 달리, 구세경과의 대사 씬에서는 진심 어린 살의나 증오 등의 태도보다는, 그저 철없는 큰딸을 훈계하고, 잘못된 버릇 등을 고치기 위해 [[참교육]]하는 큰엄마에 가까운 정도이다.[* 실제로 본인 엄마와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는 양달희, 이계화 등에게는 복수를 다짐하면서 육두 문자를 포함해 살벌한 독설까지 퍼붓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, 구세경에게는 전형적인 시어머니가 할 법한 '''"[[참교육|너 나한테 좀 맞자]]"''', '''"싸가지는 쌈 싸먹었어?"''' 등의 대사로 참교육 하거나 약 올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대다수이다. 그리고 40회에서 김은향이 목숨걸고 용하를 구했을 때도 겉으로는 독설을 날렸지만, 실상은 나중에나마 구세경이 엄마로써 갱생하길 바란 마음에 일부로 거칠게 말한 것이다.] 애당초 [[구세경]] 입장에서도 초반부에는 [[딴따라]]라며 무시하긴 했지만, 적어도 이계화, 양달희 만큼의 적대 관계를 가질 뚜렷한 동기가 존재하지 않기도 했고, 무엇보다 후반부에는 구세경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민들레 역시 [[김은향]]과 더불어 그녀를 챙겨줬기 때문이다. * 극의 초반 대본 리딩[* 막상 대사가 [[아내의 유혹]]에서 장서희가 분한 민소희에게 역정을 내는 [[신애리]]의 대사다. 옛날의 민소희가 민소희에게 화내는, 일종의 [[배우 개그]]] 중에 발연기를 하다 작가랑 싸우면서 "당신 대본은 말이 되는 줄 알아? 눈 밑에 점 찍는다고 못 알아보는 게 말이 돼?"하며 싸우는데 이건 김순옥 작가의 셀프디스 드립이다.[* 대본 리딩때 이 대사를 듣고는 김순옥 작가가 "왜 기분이 나쁘지?"라며 셀프 디스를(...) 시전했다.] * [[인어 아가씨]]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, 민들레 역의 장서희가 인어 아가씨에서 맡은 은아리영 역할을 하면서 심수정에게 했던 짓들을 되돌려 받는다. 인어 아가씨에서 은아리영이 작가로서 심수정에게 쓴 소리, 막말하는 것처럼 여기서는 최 작가가 민들레를 쏘아붙인다. 또, 작가 은아리영이 작중 탑스타 여배우 심수정에게 뽀글이 파마 가발을 쓰도록 몰아붙이는데, 여기서는 민들레가 뽀글이 파마가발을 쓰도록 강요받는다.[* 아이러니하게도 민들레의 실제 배우 장서희는 작가 요구에 맞추어 헤어스타일을 잘 바꾸는 배우다. 그 덕에 인어 아가씨 주연까지 한 것이기도 하고. 자세한 사항은 [[장서희]] 항목을 참고.] 인어 아가씨의 작가는 [[임성한]]이고 이 작품은 김순옥 작인 걸로 미루어 볼 때, 셀프디스는 아니고 [[오마주]]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. * 극 초반에 보여준 발연기를 보면 믿기지 않지만 민들레는 연기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. 이계화가 안경점에 와서 깽판을 치고 가자 서러워 울면서 "연기대상까지 받은 민들레인데..."라고 한탄하는 장면에서 그걸 알 수 있다. 즉 실제 배우 장서희가 아니라 극 중 인물 민들레가 연기대상 수상 경력자라는 것.[* 물론 실제 배우 장서희도 연기대상을 2번이나 수상했다.] * 극중 한물 간 배우라는 설정이다 보니 스토킹, 납치 등온갖 강력범죄를 당해도 기사 한 줄이 안 나가는데, 실제로는 그럴 가능성은 드물다. 아무리 왕년의 배우라도 이슈가 되면 기사가 나가게 마련이기 때문. 작중에서는 기자들마저도 싫어하는 컨셉으로 민 듯 하다. * 테마곡은 3번째 OST인 [[장윤정]]의 '불장난'. 구필모와의 로맨스 씬에 주로 재생된다. * 배우의 [[구은재|전작]]만큼은 아니지만 여기서도 은근히 [[먼치킨(클리셰)|먼치킨]]으로서 요소를 보여준다. 엄마가 살아있었을 때는 운전도 제대로 안해봐서 막 시작한 운전도 제대로 못하고 헤매고 있었는데 스토커를 보자마자 갑자기 스피드레이서가 되기도 하고, 이전에는 일상생활 하나 제대로 못했는데 어느 순간 생활력 강한 여성으로 변모해 있는 걸 보게 된다.극 초반에는 발연기로 스태프들의 원성을 자아냈지만, 이후 추태수가 김은향에게 빼앗은 돈을 다시 가져오려고 잠입할 때는 신들린 '''마담'''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. 극중 시간 간격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캐릭터인 듯. * [[김순옥|작가]]가 작가이다 보니 민들레 역시 [[구은재|이 분]]처럼 물에 빠져 죽을 뻔 한다. 다행히 이번엔 홍시가 있고 구회장이 정말 민들레를 사랑하는 경우라 바로 구출된다. * 눈 밑 점을 찍으면 구필모의 전처 '''소민정'''이 된다. 하지만 민들레가 이미 워낙 유명인이라 [[구은재|이 분]]처럼 자신들이 아는 사람이 살아돌아온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은 사지 않는다. [* 이 때문에 이계화가 처음부터 민들레를 시기하였으며 스토커를 붙이게 만들었다.(..)] * 이 민들레 역의 배우 장서희는 [[아내의 유혹|2008년 작품]]에서는 구씨 가족의 한 사람으로 민씨 집안과 인연을 맺는 구은재를 연기했고, 10년 뒤 이 작품에서는 민씨 성을 가지고 구씨 집안과 인연을 맺는 민들레를 연기했다. 어느 쪽이든, 구씨 집안은 꼭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. * 구필모에게 식사대접을 해주는데 구필모는 민들레에 대한 애정으로 참고 먹지만, 막상 본인이 본인 요리를 맛보고 경악해서 중화요리를 배달시키는데 배달 주소가 "민들레집"이다. 아마 엄마 사후 어지간히 배달을 시켰던 듯. * 장서희의 전작 배역들이 대부분 한참의 한(은아리영은 고등학생 때부터, 구은재는 7년의 시집살이)을 묵혔다가 터뜨리는 바람에 어느 정도 고구마가 쌓인 이후 사이다를 줬다면, 민들레는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답답함이 덜하다. 대신, [[강하리(언니는 살아있다!)|본래의 진 주연]]이 고구마 스탯을 적립하는 역할을 맡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